김포시 “후평리 들녘에 재두루미 무리 안착”
Mar 19, 2024 | Q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7일 재두루미 50여 마리의 무리가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지인 하성면 후평리 들녘과 인근 한강하구에서 먹이를 먹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전했다. 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03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매년 월동을 위하여 한반도를 찾아와 이듬해 3월경 돌아가는 조류로 전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국제보호종으로 알려져 있다. 월동이 끝나가는 재두루미는 번식지인 러시아로 북상하는 중 휴식과 먹거리 취식을 위하여 하성면 후평리 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