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2년 경기도 성평등 대상 수상
2022.09.06 14:40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일, ‘2022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성평등 분야 기관표창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여성 인권보호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실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 및 민간 기관·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2000년 5월부터 조성․운용하며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13년 1월 여성친화도시로 경기북부 최초로 지정되어 소외·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민·관·경 협업의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직 내 불합리한 행태 개선을 위해 공무원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세대 간, 남녀 간 인식 차이를 극복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실천방안과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내놓아 조직 내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 최초로 자치행정국장(인사․예산 총괄)에 여성을 중용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혁신적인 개선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시책들을 도전하는 등 강한 개선 의지를 가지고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양성평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가고, 든든한 기반을 갖추어 남자와 여자가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