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중앙도서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책장 ‘책보고’ 운영
Nov 21, 2019 | 편집부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용태)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공유하거나 상시 교환할 수 있는 공동책장 ‘책보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시립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책보고’는 ‘책도 보고, 책 보물 창고’의 줄인 말로 시민이 기증한 도서로 책장을 채우고 책장에 있는 책을 함께 읽거나 집에서 가져온 책의 권수만큼 1:1로 교환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도서기증은 도서관에 이미 소장된 경우 출판년도가 오래됐을 경우 훼손도가 심각하지는 않으나 서가에 비치하기에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