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지니 가슴이 쿵쿵 뛰네....”
Jan 08, 2020 | 편집부기자
마을 어르신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학생들이 직접 그림책으로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강천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강천면 이호2리 어르신들이 살아오면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6권의 ‘우리 동네 그림책’으로 만든 것으로, 학생들은 지난 1월 6일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직접 그림책을 전달했다. 그림책의 출판을 위해 학생들은 경로당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직접 듣고 글을 다듬고, 그림을 그리며 세대를 뛰어 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