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최우수 수상!
2019.11.13 09:49 | 편집부
여주시 여흥동(동장 채광식)은 지난 4일 여주시에서 추진한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평가에서 1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여흥동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체평가를 실시, 우수 마을을 선정하는 등 전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여흥동에서는 ‘1마을 1특색사업’을 추진해 점봉5통 정자를 이용한 ‘마을도서관 만들기’, 연양1통 ‘벽화 거리 만들기’, 멱곡3통 ‘주민들이 그린 기왓장을 이용한 담장 꾸미기, 마을공동 텃밭 조성’, 신진통 ‘마을 꽃길 가꾸기’ 등 마을별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능현통 ‘토끼야 놀자!’사업은 여흥동 주민센터 내에 조그맣게 설치했던 토기장을 명성황후 생가 입구로 이전해 관광지를 찾는 외부 관광객과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마을 환경정화, 꽃길 가꾸기 등 함께 노력해준 동민들의 노고로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만들었다”며, “최우수상이라는 상보다도 더 값진 것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사업을 추진한 동민들이 흘린 땀으로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워진 환경으로 여흥동민의 삶의 질이 개선된 것이고, 이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