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생활개선회, 봄 향기 가득한 쑥떡 드세요
2024.04.24 15:55 | Q
강화군 양사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연자)가 지난 23일 쑥떡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생활개선회 회원 24명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관내 독거노인 50명에게 전달할 쑥떡을 직접 만들고 찌며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전달했다.
박연자 생활개선회장은 “따뜻한 봄 햇살이 비춰주듯 댁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도 봄 향기 가득 담긴 쑥떡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뜻깊은 시간을 내주신 양사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살기 좋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