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로타리클럽-사랑의비둘기봉사단 업무협약 체결
2023.12.22 16:28 | Q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회장 노윤식), 사랑의비둘기봉사단(단장 이석원)과『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사업』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식에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로타리 클럽 노윤식 회장, 사랑의비둘기 봉사단 단장 이석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여한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은 132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세계이해와 평화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높은 윤리적 기준을 실천하고 문해력 증진, 질병 퇴치, 기아 및 빈곤 감소, 안전한 식수 제공 등 주요 현안을 대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비둘기봉사단은 약 36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서 2012년부터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맡아왔고 도배, 장판 시공, 전기공사와 페인트 작업 등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이『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금이백만원을 지원하고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은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두 단체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연계의 활성화와 수혜대상자에게 필요 물품을 전달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집수리사업 활성화에 앞장서주신 광주로타리클럽과 사랑의비둘기봉사단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단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앞으로의 지속적인 협력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 노윤식 회장은 “자원봉사자와 수혜대상자를 위하여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현장에서 직접 뛰는 자원봉사자로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라며“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