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가로변 환경정비
2023.11.16 16:56 | Q
강화군 삼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박훈철,부녀회장 이민희)가 지난 15일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음리 어류정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어류정항은 평소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광활한 서해 일몰까지 즐길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에 항구나 해안가에 적체된 생활 쓰레기와 그물 등의 폐기물 약 2톤을 수거하고, 가로변의 낙엽을 청소해 배수구 막힘이나 보행자의 낙상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박훈철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삼산면에 또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청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