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구슬땀
2023.11.08 15:08 | Q
강화군 선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문현석, 부녀회장 유갑희)가 지난 7일 선행리 선행천 산책로 일원의 환경정화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6명이 참여해 지난 6일 강풍이 휩쓸고 간 산책로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등을 집중 수거했다. 선행천은 선원면 주민들이 특히 많이 찾는 산책로로, 중간중간 벤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는 공간이다.
문현석 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더럽혀진 선행천 산책로를 청소하게 되었다.”며 “오늘 마무리하지 못한 구간도 조만간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갑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특히 많이 찾는 선행천을 깨끗한 거리로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협의회는 언제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