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도서관, ‘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 프로그램 진행
Feb 08, 2021 | 편집부기자
하남시미사도서관은 6·25 전쟁을 겪은 참전용사의 삶을 기록하는‘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참전용사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참상을 간접 경험하고, 소실될 수 있는 기억을 기록해 후세에 전승·보존하고자 마련됐다. 채록자 20명을 모집해 이달 26일부터 10주간 매주 금요일 미사도서관 문화교실에서 2시간 30분씩 교육을 운영한다. 구술사 이론 교육과정 전반을 이수하면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