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정/인터뷰

수원시

수원특례시,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정 이끈다

2022.07.19 07:31 | 편집부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undefined

“민선 8기 시정의 두 가지 키워드는 협치와 참여입니다.”


지난 7~8일 이틀간 수원시 4개 구청에서 수원특례시민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만남이 이뤄졌다.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라는 제목의 릴레이 행사로, 이재준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골자로 한 핵심 공약 소개는 물론 지역적 특성이 다른 4개 구별 현안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하는 자리였다. 30여년간 수원시민으로 살아온 이재준 시장이 4개 구별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은 시민과의 편안한 소통이었다. 

그는 “옆집 아저씨처럼 푸근하고, 언제든 막걸리 한 잔 기울이며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시민이 있는 곳 어디든 찾아가는 소통
지난 7일 첫 번째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가 열린 장안구에서는 수원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장안구에 대한 시정 방향이 개괄적으로 소개됐다. 노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다양한 기반시설과 연계한 스포츠 멀티플렉스로 만들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는 구상이었다. 또 광역철도망 및 트램 등 교통망 확충 등에 대해 설명한 그는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듣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보육기관과 문화예술단체 등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지원책을 마련하고, 아파트 조경을 도시숲 기능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 등에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권선구민들과의 만남에서는 서수원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거대한 도심 속에서 생태와 자연이 아직 잘 살아있는 권선구를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하며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어 수원 발전의 기틀을 열겠다고 설명했다. 군공항 이전 및 R&D사이언스파크 추진, 수요응답형 버스의 우선 도입 등의 구상도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권선구민들이 요청한 돌봄체계 확충, 주차난 해소, 농수로 준설 등 다양한 민원에도 귀를 기울였다.

다음날인 8일 오전에는 영통구민들과 소통했다. 가장 젊은 구인 만큼 미래교육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 일대를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해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만성적인 교통혼잡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많은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주민자치회를 통한 마을별 결정권한의 확대 뿐 아니라 직접 소통하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 만남은 팔달구였다. 팔달구를 마이스 관광도시의 거점으로 육성해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상권을 육성하고 정조테마공연장 등 문화적 인프라도 정비하겠다는 구상을 선보였다. 수원화성을 품고 있는 구도심 권역을 다시 활성화하는 동력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집수리사업의 전면적인 확대와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 공간 조성, 차 없는 도시의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했다.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앞으로도 지속된다. 이재준 시장은 오는 21일부터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44개 동 전체를 방문한다. 동별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주민이 사는 동네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시민의 불편한 점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하는 현장 행정도 눈에 띈다. 취임식 전날부터 폭우가 내려 수원시민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던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현장마다 모습을 드러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5일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함께 수원시상수도사업소 정수 공정 현장 점검에 나서 수돗물 유충 발생 이후 현장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앞서 다른 지자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정수장 처리시설을 긴급 점검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해 확산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시민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발전을 약속했다.

광역버스 노조 파업으로 출퇴근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던 광역버스 운행이 중단된 지난 11일에도 현장 소통은 빛을 발했다.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용버스와 전세버스의 투입 등 가능한 행정력을 모두 투입했지만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에 머리 숙여 사과하고 이해를 구한 것이다.

이에 앞서 전통시장 상인과의 만남, 청년 대상 취·창업 행사 참석 등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넘어 시민의 의견으로 시정을 다듬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수원도 시민 참여로 만든다
시민과의 소통은 단순한 의견 수렴 차원이 아닌 실제 시정 기획까지 확대된다. 앞으로 4년간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시정 운영 방향도 시민이 직접 만들어 나가게 된 것이다. 지난 14일 출범한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 수원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전략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과 오영균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공동으로 이끌어 갈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총 111명 규모다. 이 중 수원시정연구원 소속 연구위원과 실무를 지원할 공무원을 제외한 85명이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목소리를 높일 기업인과 상인회 대표,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위원들은 수원특례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방향과 추진과제를 찾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위원들은 경제/도시/환경·교통/문화·복지/자치·교육 등 5개 분과와 사회통합/공항이전특위 등 2개 특별위원회에 포진돼 인수위원회의 시정방향 및 비전을 세부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앞으로 4년간 수원시정의 계획의 토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다양한 시민토론회에 참여해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창구 역할도 담당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새로운 수원 기획단 활동의 중심은 모두 수원시민”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시민 의견을 토대로 민선 8기 비전과 방향을 설정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수원의 발전을 이뤄낼 해답은 시민이 갖고 있다”며 “더 많이, 더 자주 찾아 뵙고, 시민들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동정/인터뷰

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간부 공무원·재정전문가와 함께 민선 8기 재정효율화 방안 모색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간부 공무원·재정전문가와 함께 민선 8기 재정효율화 방안 모색

Jul 31, 2022 | 편집부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7월 29일 인계동 한 카페에서 ‘열린토론회’를 열고, 재정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조청식 제1부시장, 유문종 제2부시장, 각 실·국장, 재정전문가 등이 참석해 세입을 확충하고 세출을 절감할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이상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전 예산재정과장)의 ‘민선 8기 재정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서정섭 중앙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박충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창의성을 발휘해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운영해 달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창의성을 발휘해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운영해 달라”

Jul 27, 2022 | 편집부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에게 “창의성을 발휘해 다수의 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2년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다수 노동자를 위한 의제를 설정해 노동자들에게 폭넓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창의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한다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노사민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이재준 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는 시장, 소통하는 시장 되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는 시장, 소통하는 시장 되겠다”

Jul 24, 2022 | 편집부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는 시장,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22일 저녁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기념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 본공연에 앞서 무대에 올라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 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수원시를 ‘경제특례시’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게 약속드린 대로 ..

수원특례시,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정 이끈다

수원특례시,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정 이끈다

Jul 19, 2022 | 편집부기자

 

“민선 8기 시정의 두 가지 키워드는 협치와 참여입니다.” 지난 7~8일 이틀간 수원시 4개 구청에서 수원특례시민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만남이 이뤄졌다.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라는 제목의 릴레이 행사로, 이재준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골자로 한 핵심 공약 소개는 물론 지역적 특성이 다른 4개 구별 현안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하는 자리였다. 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건립 추진 협력해 달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건립 추진 협력해 달라

Jul 11, 2022 | 편집부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11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수원지역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의원들에게 통합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유문종 제2부시장, 박광온(수원시정)·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취임 첫날 키워드는 현장행정’·‘경제’·‘시민과 함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취임 첫날 키워드는 현장행정’·‘경제’·‘시민과 함께’

Jul 03, 2022 | 편집부기자

 

7월 1일,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으로 첫 걸음을 내디딘 이재준 시장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고등동에 있는 한 연립주택이었다 임기 시작 후 첫 일정은 재난현장 점검 A연립주택은 폭우가 쏟아진 6월 30일 건물 옆 옹벽이 무너져내렸다. 토사물이 흘러내렸고, 바로 옆 B연립주택도 피해를 봤다. 거주자들은 긴급 대피했고, 이재민 11명은 수원시가 제공한 임시거주시설(수원유스호스텔)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거주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사고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함께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하며 임기 시작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하며 임기 시작

Jul 01, 2022 | 편집부기자

 

7월 1일 취임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서 첫발을 뗐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8시 고등동의 A연립주택을 찾아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났다. A연립주택은 6월 30일 오전 옹벽이 붕괴해 토사물이 흘러내렸고, 옆에 있는 B빌라도 피해를 봤다. 거주자 24명(12세대)이 긴급 대피했고, 수원시는 이재민 11명에게 임시거주시설(수원유스호스텔)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을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취임식 취소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취임식 취소

Jul 01, 2022 | 편집부기자

 

7월 1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취임식이 취소됐다. 집중 호우로 수원시에 피해가 발생하자 이재준 당선인은 우선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챙기기로 했다. 이재준 당선인은 1일 오전 고등동 다세대주택 옹벽 붕괴 현장을 점검한 후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로 이동해 취임 선서를 한 뒤 곧바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재준 당선인은 “새로운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리는 취임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피해 현..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임을 위한 행진곡’윤상원 열사 전시회 참석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임을 위한 행진곡’윤상원 열사 전시회 참석

Dec 01, 2021 | 편집부기자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글과 수묵, 사진으로 만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 전시회에 참석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사)윤상원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전국 순회 중인 이번 전시는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들과 이야기마당·노래마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조석환 의장은 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윤상원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수많은 시민들이 일궈낸 위대한 업적을 마음 깊이 새기는 자세를 보였다. 조..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도시정책실 소관업무 행정사무감사 펼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도시정책실 소관업무 행정사무감사 펼쳐

Nov 23, 2021 | 편집부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구)는 23일 도시계획과를 비롯한 도시관리과, 스마트도시과 등 도시정책실 소관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이현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대유평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하여 “관리감독기관인 수원시가 시공업체의 편의보다는 시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게 관리 및 감독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추진에 있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민의 ..

수원시의회, 수원 서둔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계획 우려 표해

수원시의회, 수원 서둔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계획 우려 표해

Oct 21, 2021 | 편집부기자

 

-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견 제시 -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유재광 의원, 이철승 의원, 이미경 의원이 21일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 서둔 주거재생혁신지구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먼저 사유재산권 침해 문제를 제기하며 “공익사업이라는 명분으로 사유재산과 거주지를 강제 수용하고, 토지에 대한 보상은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이 적용돼 재정착이 어려운 원주민들이 ..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 수원초교 통학로 현장 방문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 수원초교 통학로 현장 방문

Aug 24, 2021 | 편집부기자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3일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수원초등학교 통학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수원시의회 이혜련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수원초교 교장, 수원역푸르지오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재 수원역푸르지오자이아파트와 수원초등학교를 연결하는 육교는 교내 다목적체육관과 급식실 신축 공사 현장과 인접해 있어, 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