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열두 살 소년들의 마음 속 솔직한 이야기 청소년극 [발가락 육상천재]
Sep 14, 2022 | 기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립극단 청소년극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 의 연출가 서충식의 청소년극 신작이 내달 1일 수원SK아트리움에 온다. 뭘 봐 12살 처음 봐 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계에서 ‘장난꾸러기’라는 다섯 글자 속에 감춰둔 혼자만의 고민을 가진 자갈초 육상부 소년들의 이야기를 신비한 설정과 블랙 유머로 재치 있게 풀어낸다. 바닷가 마을 자갈초등학교에 전학 온 정민이 학교 신기록과 함께 1등을 차지하며 육상부를 뒤흔들고 언제나 1등을 차지했던 호준은 자신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