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수원시

수원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업데이트 하세요!"

2019.03.22 15:01 | 수원시청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undefined


수원시가 ‘승용차 번호판 체계 개편’을 앞두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시설물이 시스템 업데이트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번호판 체계 개편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승용차 번호판 체계 개편에 따라 9월부터 자동차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 수에서 3자리 수로 변경된다.
 
수원시는 차량번호 인식 오류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변경되는 자동차 번호 체계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미리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번호판 체계 개편 사실을 홍보할 예정이다.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은 공공기관, 아파트, 민간주차장, 쇼핑몰, 학교 등에서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먼저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 중인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에 시스템 업데이트 요청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업데이트 착수 여부를 파악하고, 해당 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업체에 업데이트를 요청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에서도 홍보를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든 기관이 올해 7월까지 시스템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승용차 번호판 체계 개편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승용차 등록번호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자동차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지난 2월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새로 등록하는 자동차 번호 체계(앞자리 숫자)는 2자리 수에서 3자리 수로 변경된다. 자가용, 렌터카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사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관련기사

사회

수원시

수원시구두수선협회, 수원시 저소득아동 위해 성금 170만 원 전달

수원시구두수선협회, 수원시 저소득아동 위해 성금 170만 원 전달

May 24, 2019 | 수원시청기자

 

수원시구두수선협회(회장 한금정)는 24일 권찬호 수원시복지여성국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70만 978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수원 거주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저소득 다자녀 가구 아동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수원시구두수선협회는 2013년부터 ‘1% 희망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된 성금을 매년 일정금액 수원시에 기부해 현재까지 1000여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주민이 직접 마을 자치계획 세운다

주민이 직접 마을 자치계획 세운다

May 24, 2019 | 수원시청기자

 

수원시가 ‘주민자치회 시범동’에서 활동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제안을 모아 주민들과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대표 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8개 시범동(율천·송죽·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동·광교1동)에서 마을자치계획, 주민세 환원 사업·주민참여예산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또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 총회를 개최한다.수원시는 동별로 주민자치회 위원 30~50명을 모집한다.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공개 추첨..

남양여객 노사협상 타결, 24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

남양여객 노사협상 타결, 24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

May 24, 2019 | 수원시청기자

 

남양여객 노사협상이 23일 오후 타결돼 24일 첫차부터 모든 버스가 정상운행된다. 남양여객 노조는 사측과 임금협상 결렬로 23일 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파업으로 23일 운행이 중단됐던 11, 400, 400-2, 400-4, 50-2, 50-3, 50-4, 50-5, 50-6번, 999번 버스는 24일부터 정상 운행된다. 남양여객 노사는 8350원이었던 운수종사자 시급은 8500원으로, 월 5만 2000원이었던 무사고 수당은 6만 7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임금·무사고..

191대 주차할 수 있는 성균관대역 환승주차장 문 열었다

191대 주차할 수 있는 성균관대역 환승주차장 문 열었다

May 23, 2019 | 수원시청기자

 

수원 성균관대 복합역사 바로 옆에 191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환승주차장이 문을 열었다. 23일 준공식을 한 성균관대역 환승주차장은 주차전용 건물로 건축면적 1777.29㎡, 지상 3층(4단) 규모다. 2017년 11월 착공해 1년 6개월 만에 완공했다. 시비 76억 7200만 원, 도비 10억 원 등 86억 7200만 원이 투입됐다. 예창종합건설(주)이 시공했다. 환승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철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자가용에서 전철로 환승하는 주민들이 한결 편리하게 전철을 ..

남양여객 23일 파업 예고… 수원시, 대체 버스노선안내

남양여객 23일 파업 예고… 수원시, 대체 버스노선안내

May 23, 2019 | 수원시청기자

 

남양여객이 23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하면서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대체 버스노선을 알린다. 남양여객이 운행하는 버스는 11, 400, 400-2, 400-4, 50-2, 50-3, 50-4, 50-5, 50-6번, 999번이다. 연무동 차고지에서 안산시를 오가는 11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수원역에서 909(성우운수)·707(태화상운)·110번(경원여객) 버스를 타면 된다. 광교웰빙타운에서 400, 400-2, 400-4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6번 마을버스를 타고 수원역까지 ..

폭염 대응체제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폭염 대응체제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May 23, 2019 | 수원시청기자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수원시가 본격적으로 폭염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수원시는 최근 ▲폭염 대응 체계 확립 ▲저감시설 확충 ▲생활 밀착형 대책 확대 ▲피해 예방 강화 등을 추진전략으로 하는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폭염 대응에 나선다. 먼저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담당 부서와 각 구 보건소 담당자로 이뤄진 ‘폭염 대응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다. TF팀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실시간 피해 상황 파악하고, 경기..

광교호수공원 이용객 안전 위해 두 팔 걷어붙였다

광교호수공원 이용객 안전 위해 두 팔 걷어붙였다

May 23, 2019 | 수원시청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영통구 하동 1024번지 일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일원에 조성된 광교호수공원은 프라이브루크 전망대 개관(3월 21일), 물너미 분수 등 수경 시설 운영(5월 4일) 등으로 5월 하루 평균 이용객이 2만여 명에 이른다. 수원시는 여름철에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더 늘 것으로 예상하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9월 말까지 집중 시행한다..

시민대토론회에서 버스 문제 근본 해법 찾아보자

시민대토론회에서 버스 문제 근본 해법 찾아보자

May 23, 2019 | 수원시청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대토론회를 열어 버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지방정부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찾아보자”고 말했다.염태영 시장은 21일 영통구청에서 열린 ‘6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과 정부·경기도·수원시·버스회사·노조 등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해 우리 시가 꼬인 실타래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자”며 “시민대토론회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버스 문제 해결의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19일 개인 SNS에 ‘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제안한 염태영 시..

'2019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 시민참여 에너지 정책 알린다

'2019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 시민참여 에너지 정책 알린다

May 23, 2019 | 수원시청기자

 

수원시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체험 행사인 ‘2019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에서 22~25일 4일간 수원시의 에너지 정책을 알린다.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은 ‘체험으로 바로 아는 친환경, 안전, 에너지, 미래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22~25일(오전 10시~오후 5시)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체험전에서 ‘수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 설치지원 ▲전..

연무동에 ‘커뮤니티 케어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연무동에 ‘커뮤니티 케어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May 21, 2019 | 수원시청기자

 

수원시와 사회복지법인 경기사회봉사회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연무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연무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사회봉사회는 연무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게 된다. 커뮤니티 케어는 집, 그룹 홈 등 자신의 사는 곳에서 본인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받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다. ‘포용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연무동 일원..

팔달산에서 넘어져 다친 시민이 무료로 보험 혜택 받은 이유는?

팔달산에서 넘어져 다친 시민이 무료로 보험 혜택 받은 이유는?

May 18, 2019 | 수원시청기자

 

수원시가 4월 1일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의 첫 수혜자가 나왔다. 70대 남성 A씨는 지난 4월 26일 팔달산의 한 약수터 근처 언덕길에서 미끄러져 왼쪽 손바닥이 골절됐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시민안전보험을 청구했고, 최근 보험료 45만 원을 수령했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상해보험에도 보험료를 청구해 중복으로 혜택을 받았다. 시민안전보험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에게 무료로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민은 개인 보험이 없어도 사고나 범죄..

자전거도로가 없으면 어디에서 자전거를 타야할까?

자전거도로가 없으면 어디에서 자전거를 타야할까?

May 18, 2019 | 수원시청기자

 

자전거도로가 없는 곳에서는 자전거를 어디(보도 혹은 차도)에서 타야 할까? 전기자전거를 타려면 면허가 있어야 할까? 자전거를 타면서 이어폰 등을 이용해 음악을 들어도 괜찮을까? 수원시가 최근 발간한 ‘자전거 교통안전 길라잡이’에 나온 내용이다. 자전거도로가 없을 때는 차도(도로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해야 한다. 보도로 통행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 전기자전거는 면허가 없어도 탈 수 있지만, 13세 이상부터 운행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며 음악을 듣는 것은 법률상 규제는 없지만,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