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원시

3월 수원페이 특별인센티브 10%, 전통시장 자율방역단 활동

3월 수원페이 특별인센티브 10%, 전통시장 자율방역단 활동

Mar 04, 2020 | 편집부기자

 

3월 한 달간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10%로 확대되고 수원지역 22개 전통시장에서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자율방역단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수원시와 지역 상인들의 노력이 지속된다. 수원시는 3월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지역화폐인 수원페이의 특별인센티브를 10%로 상향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특별인센티브 최대한도인 50만 원을 충전할 경우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

수원시 전통시장 음식점 88개소, 한결 더 깔끔해진다

수원시 전통시장 음식점 88개소, 한결 더 깔끔해진다

Mar 04, 2020 | 편집부기자

 

수원시 전통시장 3곳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시장 내 음식점 시설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영업장 규모가 작고 오래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한 뒤, 위생시설을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업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비 2억 6400만 원을 투입한다. 수원시에서는 권선시장(31개소)·반딧불이 ..

3월 수원페이 특별인센티브 10%, 전통시장 자율방역단 활동

3월 수원페이 특별인센티브 10%, 전통시장 자율방역단 활동

Mar 04, 2020 | 편집부기자

 

3월 한 달간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10%로 확대되고 수원지역 22개 전통시장에서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자율방역단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수원시와 지역 상인들의 노력이 지속된다. 수원시는 3월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지역화폐인 수원페이의 특별인센티브를 10%로 상향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특별인센티브 최대한도인 50만 원을 충전할 경우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겪는 기업에 특별 자금 지원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겪는 기업에 특별 자금 지원

Feb 24, 2020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피해를 봤거나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관련 중소기업에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관내 기업이 IBK기업은행·KB국민은행·KEB하나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한국씨티은행 등 수원지점 7개 은행에서 융자를 받으면 3% 금리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기업이 은행에서 5% 금리로 5억 원을 대출받으면 연이자 2500만 원 중 1500만 원(3%)을 지원해준다. 기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금으로 활용한..

“침체된 경제, 임차업자 어려움 함께 고민합시다”

“침체된 경제, 임차업자 어려움 함께 고민합시다”

Feb 21, 2020 | 편집부기자

 

코로나19로 최악의 경제상황을 맞고 있는 수원지역 건물 세입자들을 위해 임대인들이 임대료 인하 등의 방안을 강구하는 뜻깊은 상생 움직임이 시작됐다. 수원시는 전통시장인 남문로데오시장이 21일부터 향후 3년간 임대료를 동결하는 상생안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남문로데오시장의 경우 42명의 건물주 중 31명이 임대료 동결안에 자발적으로 찬성,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세입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로 하면서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례가 됐다. 이미 ..

“이제는 다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야 할 때”

“이제는 다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야 할 때”

Feb 18, 2020 | 편집부기자

 

“바이러스 공포보다 매출 급감으로 인한 공포가 더 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수원시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달 초 구성돼 가동 중인 수원시 경제T/F가 피해기업에 융자지원 확대와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경제인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살뜰히 챙겼다. 수원시는 지난 17일 오후 3시30분 영동시장 2층 28청춘청년몰(마을회관)에서 지역상권 및 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

염태영 시장, “지역경제 살리기도 ‘과잉대응’하겠다”

염태영 시장, “지역경제 살리기도 ‘과잉대응’하겠다”

Feb 11, 2020 | 편집부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우리 시의 감염병 대응책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려 불안감을 해소하라”고 당부했다. 1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진상황보고회’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경제 흐름은 소비자의 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과 감염병 통제 체계를 정확하게 알리라”..

18~28일에‘수원페이’ 충전하면 인센티브가 10%

18~28일에‘수원페이’ 충전하면 인센티브가 10%

Jan 17, 2020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28일까지 수원페이에 현금을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기존 인센티브(6%)에 특별 인센티브 4%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포인트 10만 6000원이 충전되는데, 18~28일에 입금하면 11만 원이 충전된다. 인센티브가 자동으로 더해진다. 포인트는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이 한 달에 최대 50만 원(1년 최대 400만 원)을 충전할 수 있..

수원 중소기업, 미국 소비자가전박람회서 535만 달러 상담 실적

수원 중소기업, 미국 소비자가전박람회서 535만 달러 상담 실적

Jan 13, 2020 | 편집부기자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로 꼽히는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 가전 박람회에 참가한 수원시내 중소기업들이 535만 달러(62억 원 이상)에 이르는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수원시 관내 우수 중소기업 4곳은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 가전 박람회(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수출 상담을 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 기업은 ▲㈜플랫폼베이스(디지털 ..

수원시 지역화폐 ‘수원페이’ 405억 원 발행한다

수원시 지역화폐 ‘수원페이’ 405억 원 발행한다

Jan 07, 2020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올해 ‘수원페이(지역화폐)’를 405억 원 발행한다. 지난해 총 발행액보다 45%(114억 원) 늘어난 규모다. 올해 정책 발행은 청년기본소득 159억 원, 산후조리비 42억 원,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1억 원이 포함된다. 특히 공직자 복지포인트 지급액 중 5만 원씩을 수원페이로 지급, 3억 원 의 정책발행액을 늘렸다. 일반 발행액은 200억 원이다. 상시 6%의 인센티브에 더해 명절 기간에 특별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 발행된 수원페이는 초기 ..

수원시·경기대,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 위해 손잡았다

수원시·경기대,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 위해 손잡았다

Dec 16, 2019 | 편집부기자

 

수원시와 경기대학교는 16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관광·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유일의 관광전문대학원·관광문화대학이 있는 경기대학교는 수원시와 관광 분야 정책·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수원시는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인턴쉽·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관광·마이스 분야 인재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공동연구 수행 ▲관광·마이스 산업 관련 정보제공, 연계사업 추..

수원시 등록 기업 1.7%,“일본수출규제로 피해”

수원시 등록 기업 1.7%,“일본수출규제로 피해”

Dec 15, 2019 | 편집부기자

 

수원시에 있는 1228개 기업체 중 21개(1.7%) 업체가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 9~11월 수원시에 등록된 1228개 공장(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피해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소기업(종업원 50인 미만) 비율이 90.6%로 가장 많았고, 중기업(50~300인) 9.0%, 대기업(300인 이상)은 0.4%였다. 업종은 ‘전기·전자·기계’가 67.7%(832개사)로 가장 많았다. 전체 업체 중 1.7%가 “일본의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