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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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호매실 벚꽃거리’ 음식문화거리 추가 지정

수원시, ‘호매실 벚꽃거리’ 음식문화거리 추가 지정

Jun 29,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호매실 벚꽃거리’(권선구 금곡로118번길 60 일원)를 ‘음식문화거리’로 추가 지정했다. 수원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 중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다. 음식문화거리에는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가 ▲음식점 30개 이상 집단화 ▲자치기구 구성 운영 ▲거리 역사성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 적정성 등 8개 항목을 평가해 음식문화거리를 지정..

수원시,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본격 추진

수원시,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본격 추진

Jun 28, 2022 | 편집부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시가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 문화도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안상욱)는 28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제2차 회의를 열고,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세부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190억 원(국비·시비 각 95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수원..

수원시 인문학글판·수원희망글판 선정작이 한자리에

수원시 인문학글판·수원희망글판 선정작이 한자리에

Jun 28,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과 ‘수원희망글판’ 선정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 ‘글판으로 보는 수원 인문학’을 연다.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2013~2021년 상·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 청소년부·일반부 최우수작 33편, 2022년 상반기 인문학글판 선정작 77편과 2012~2022년 수원희망글판 봄·여름·가을·겨울편 선정작 40편 등이 전시된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

온라인으로 수원 출신 여성독립운동가 만난다

온라인으로 수원 출신 여성독립운동가 만난다

Jun 27, 2022 | 편집부기자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수원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은 올해 말까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온라인 교류전 ‘경기여성인물전 경기 여성, 과거에서 미래의 빛을 찾다’를 연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리는 ‘경기여성 인물전’을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swmuseum.suwon.go.kr) 배너를 클릭해 VR(가상현실) 콘텐츠로 볼 수 있다. 전시관을 홈페이지에 그대로 옮겨 놓았다. 이번 전시에는 ‘수원의 유관순’이라고 ..

수원시,‘제1회 28청춘 청년몰 플리마켓’개최

수원시,‘제1회 28청춘 청년몰 플리마켓’개최

Jun 25,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25일 팔달구 팔달문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제1회 28청춘 청년몰 플리마켓(벼룩시장)’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수원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을 활성화하고, 청년 상인들의 제품을 홍보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28청춘 청년몰에 입점한 아뜰리에 테라·팜쿠킹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플리마켓·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청년몰 상인들이 생산한 가죽공예·목공예·의류품 등 제품과 쿠키·케이크 등 푸드코트(음식점) 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경국대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됐다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경국대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됐다

Jun 23, 2022 | 편집부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경국대전(經國大典)」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확정됐다. 문화재청이 지난 5월 3일 보물 지정을 예고했던 「경국대전」은 조선의 통치체제를 규정한 최고의 성문법전이다. 세조는 즉위년(1455년)부터 노사신(盧思愼)·최항(崔恒)·서거정(徐居正) 등에 “새로운 법전을 편찬하라” 명했고, 몇 차례 수정과 증보를 거쳐 1485년(성종 16년)에 「경국대전」이 완성됐다. 을사년(乙巳年, 1485)에 완성돼 ‘을사대전(乙巳大典)’이라고도 불린다. 수원화성박물관..

역사학자 운곡 유봉학 선생, 수원박물관에 수원 관련 유물·연구도서 3600여 점 기증

역사학자 운곡 유봉학 선생, 수원박물관에 수원 관련 유물·연구도서 3600여 점 기증

Jun 22, 2022 | 편집부기자

 

한신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인 운곡(雲谷) 유봉학(劉奉學, 68) 선생이 평생 수집한 수원 관련 유물과 수원화성·정조대왕 관련 연구도서를 수원박물관에 기증했다. 수원박물관은 22일 박물관에서 기증식을 열고, 유봉학 선생에게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유봉학 선생과 연준호 수원시박물관사업소장, 임용순 수원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유봉학 선생은 2020년 8월 수원박물관에 “소장 유물과 연구도서를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으로 기증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고, 수원박물관은 ..

수원시 화서다산도서관,‘인문학으로 맞닿은 청춘과 낭만’강좌 수강생 모집

수원시 화서다산도서관,‘인문학으로 맞닿은 청춘과 낭만’강좌 수강생 모집

Jun 22,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 화서다산도서관이 2022년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 ‘인문학으로 맞닿은 청춘과 낭만’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문학으로 맞닿은 청춘과 낭만’은 철학·미술·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춘과 낭만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했는지 살펴보는 강좌다.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정오) 화서다산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3회(15개 강좌)에 걸쳐 운영한다. 1차 강연 ‘철학으로 읽는 청춘과 낭만’은 7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1950년대 수원, 전쟁의 상흔을 기억하다

1950년대 수원, 전쟁의 상흔을 기억하다

Jun 22, 2022 | 편집부기자

 

한국전쟁 직후 전쟁의 상흔이 남은 수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테마전 ‘1950년대 수원, 전쟁의 상흔과 또 다른 시작’을 개최한다. 한국전쟁 당시 수원의 상황과 전략적·지리적 요충지로서 수원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전쟁이 끝난 후 수원 사람들의 생활상과 도시 재건 과정 등을 볼 수 있는 사진·유물·영상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포화 속 수원 ▲전쟁의 상흔 ▲전쟁과 일상 ▲또 ..

수원시,‘제11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작품 접수

수원시,‘제11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작품 접수

Jun 21,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전통 생활문화를 발굴·계승하기 위한 ‘제11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통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기술성·실용성 등을 갖춘 다양한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공모 분야는 조각보(보자기), 자수, 규방소품(바늘꽂이 등) 3가지로 손바느질 작품에 한하며, 병풍, 한복, 유리·아크릴 액자 등은 제외한다. 작품 크기는 160㎝×180㎝ 이내여야 하며, 다른 공모전에..

전쟁 두 번 겪은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난민 박마리나씨 이야기

전쟁 두 번 겪은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난민 박마리나씨 이야기

Jun 19, 2022 | 편집부기자

 

우크라이나이면서 고려인인 박마리나(37)씨는 벌써 두 번의 전쟁을 겪었다.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 살았던 2014년 돈바스 내전이 시작됐다. 전쟁이 두려웠던 박마리나씨는 도네츠크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떠나기로 마음먹었고, 수도 키이우로 이사했다. 전쟁에 대한 기억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을 무렵 또 한번 전쟁이 발발했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이다. 2월 24일은 남편의 생일이었다. 전쟁이 또 일어났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나흘 뒤부터 거리에 ..

‘2022년 환경작품 공모전’수상작 보러 오세요!

‘2022년 환경작품 공모전’수상작 보러 오세요!

Jun 17,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27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2년 환경작품 공모전’ 그림 부문 수상작을 전시한다. 환경작품 공모전은 매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수원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작인 ▲우리 같이 지구를 보호하자!(회화, 초등부 저학년) ▲구슬 밖은 파괴됐다(회화, 초등부 고학년) ▲급식은 맛있게! 잔반은 반으로!(포스터, 중등부) ▲내 차가 뱉는 매연, 죽음을 마시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