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의 염원을 담다. <청정, 염원>
May 12, 2021 | 편집부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 하남역사박물관이 2021년 첫 특별전으로 하남의 불교문화유산을 다룬 <청정, 염원>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보물 제332호 하남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이 하남을 떠난지 1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록하면서, 하사창동 철불이 가진 의미와 하남 불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였다. 하남 하사창동 철조석가여래좌상은 높이 2.8m, 무게 6.2톤 규모로 우리나라 현존 철불 중 가장 크다. 일제강점기에 이 철불이 하남에서 이왕가박물관(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