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초정(楚亭) 박제가의 「북학의」 연구성과 알리는 학술대회
Aug 23, 2022 | 편집부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8월 25일 오후 2시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초정 박제가와 「북학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북학의」는 초정(楚亭) 박제가(朴齊家, 1750~1805)가 1778년(정조 2)에 선진 문물의 도입과 상공업의 진흥, 농업 경영 개선의 필요성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한 책이다. 박제가는 1798년(정조 22) 「북학의」를 정조대왕에게 조선 사회 개혁 방안으로 바쳤다. 「북학의」는 정조시대 실학과 개혁정치 연구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