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수원시

수원시민에게 힐링을 선물하는 녹색 자연 환경 조성

2020.06.23 11:24 | 편집부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undefined

잘 포장된 도로와 고층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도시는 흔히 회색빛으로 이미지화된다
. 회색 빌딩 숲 사이를 바쁘게 오가는 도시 사람들은 푸르고 싱그러운 자연을 휴가지로만 꿈꿀 수밖에 없다.

 

하지만 수원에서는 다르다. 125만 인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도시라는 점이 무색하게 도심 곳곳에 녹색 힐링 포인트가 존재한다. 환경 수도를 지향하는 수원시는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농장과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환경교육과 환경성질환 예방까지 자연이 살아있는 도심을 만들었다.

 

슬기로운 시골생활, 시민농장

도심에서 농사를 지으며 안전한 먹을거리를 직접 생산하고 그 과정에서 가족들과 땀 흘리며 소통하는 대표적인 공간이 수원시민농장이다.

 

수원시는 지난 2012년 훼손됐던 당수동 국유지를 정비해 326555규모의 시민농장을 조성, 2013년부터 6년간 시민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하지만 당수동 농장 부지가 공공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면서 2018년 말 탑동으로 시민농장을 이전해 도시민들이 가진 농사 생활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조성된 탑동시민농장은 119635규모에 1800계좌의 텃밭에서 가족 단위 의 체험농장이 진행되고, 연꽃과 메밀, 해바라기 등 계절을 가득 담은 경관 단지와 쉼터가 조성돼 수원시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흙을 밟으며 직접 엽채류와 과채류 등을 손쉽게 경작해보고 환경과 생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질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시민농장은 수원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 일반분양에 2.5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다.

 

뿐만 아니라 두레뜰공원, 물향기공원, 청소년 문화공원 등 소규모 시민농장이 조성돼 391계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매실동에 10900여 주의 과일나무를 심어 과수 농장도 운영 중이다.

 

수원의 시민농장은 도심에서 시민들이 직접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면서 도시경관과 생태계를 복원하고 대기질 향상까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가까이서 즐기는 녹색 힐링, 도시농업

수원 시내에 존재하는 대규모 농장 외에도 수원에서는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 곳곳에서 도시농업이 잘 경작되고 있다.

 

수원시는 아파트 치유농업교육을 통한 텃밭 가꾸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해 지난 5년간 42개 아파트 단지에 녹색공간이 조성됐다.

 

또 현재 수원지역 111개 학교에 조성된 학교 교육형 텃밭 중 절반가량인 57개 학교 텃밭에 도시농업 교육을 제공했다.

 

장안구민회관 등 유휴부지가 있는 13개소는 도심의 미관을 살리는 텃밭 공원을 조성해 정원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도시농업 아카데미와 치매노인시설을 활용한 치유농업,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텃밭상자 보급, 과수체험 교육 등을 진행했고, 올해는 어린이집에서 친환경 생태친화 보육이 진행되는 유아 텃밭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즉 수원시민들은 어디서나 쉽게 텃밭을 통해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셈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010년 도시생태농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 단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등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후 수원시의 적극적인 도시농업 확산 노력으로 2019년 기준 전체 인구의 5.3%에 해당하는 64000여 명의 수원시민이 도시농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 4.1%, 경기도 4.5% 등에 비해서 높은 수준이다.

 

도시텃밭의 면적도 2013년 기준 15에서 지난해 443배가량 늘어났다.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체험교육

도심을 자연과 가깝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수원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체험교육에도 주력했다.

 

서수원권에 마련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신도시인 광교에 마련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통해서다.

 

20143월 문을 연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계절과 절기의 변화에 맞는 오감 체험 등으로 구성된 3가지 코스로 운영되는 자연 체험 단체탐방 논 생물 관찰과 조사 및 텃밭 체험 등으로 진행되는 숲속 방과 후 교실 전래놀이와 야생동물 및 조류 탐조 활동을 하는 생태환경교실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이 주로 진행된다.

 

특히 친환경 논 체험장에서 이뤄지는 와글와글 논 프로그램은 도시 아이들에게 모내기와 벼 베기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를 포함해 연간 600회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해까지 약 11만 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이용했다.

 

지난해 문을 연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역시 자연을 배우는 길 생물다양성의 길 함께 나누는 길 함께 걸어가는 길 환경을 담는 길 인재 양성의 길 환경을 이어가는 길 등 7가지 주제로 20개의 프로그램을 총 857회 운영해 140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맹꽁이 습지와 정원을 조성해 상시 교육체험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줬다.

 

이 밖에도 수원에서는 이들 교육관을 포함한 22개 거점에서 100여 개가 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유아와 학생 등 미래 세대가 환경과 생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환경성질환의 치유와 예방까지

수원시는 오염된 환경이 유발하는 아토피와 알레르기 등 환경성질환의 역습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인프라도 갖췄다.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그 중심이다.

 

지난 2014년 광교산 자락에 자리 잡은 수원시아토피센터는 경기 남부에 유일한 환경성질환센터이면서 도심형이라는 점이 차별화돼 있다. 편백나무와 황토 벽지, 한지 장판 등 친환경적인 요소는 물론 알레르기 전문의가 상주하며 전문적인 상담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시아토피센터의 기능은 크게 두 갈래다. 질환자와 가족에게 질환에 대한 이해와 치료, 자기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과 영유아와 시민들을 위한 예방 중심의 단체교육 등이다.

 

특히 유아와 아동, 청소년 보호자 등 교육대상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이 강화됐다. 3~4세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와 텃밭 체험 등이 연계되고, 5~7세 아동은 의료와 환경, 영양 등에 대한 인형극과 생태체험교육으로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기관과 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예방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이용객들의 입소문을 탄 수원시아토피센터는 개관 첫 해 44058명에서 지난 2019125420명이 찾을 정도로 도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원시는 특히 아토피질환에 대한 도심형 안전관리망을 구축하기 위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남창초등학교(아토피특성화학교)-영통구보건소(아토피예방관리사업 보건소)와 함께 수원시 아토피 클러스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세 기관은 질환자 연계를 통한 의료지원과 예방교육 제공, 질환 가족 연계 프로그램, 사각지대 질환자 발굴 등의 사업을 협업하며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업과 생태 체험 및 치유, 환경을 위한 교육 등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연결되는 수원시의 환경 관련 정책들로 시민들이 더 가깝게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환경

수원시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공사 현장 점검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공사 현장 점검

May 26, 2022 | 편집부기자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26일 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준공 사전점검을 했다. 증설공사를 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연면적 3043.85㎡ 규모로 음식물사료화시설(반입·전처리·탈수·건조·제품생산 시설) 등을 갖췄다. 1일 처리 용량은 100t에 이른다. 5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공사는 기존에 있던 퇴비화시설을 폐쇄하고, 음식물 건조사료화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음식물을 자원화할 때 발생하는 고농도·저농도 악취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설비를 가동해 ..

우리 동네 쓰레기 줍고, 건강도 챙기고

우리 동네 쓰레기 줍고, 건강도 챙기고

May 25, 2022 | 편집부기자

 

지난 3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이면 수원 세류천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워 종량제 봉투에 담는 이들이 나타난다.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쓰담달리기’에 참여하는 시민들이다.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인 ‘쓰담달리기’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 효과가 있다. 버드내도서관은 도서관 인근 세류천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쓰담달리기를하고 있다. 성인·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광주시 오포읍 양벌7리, 양벌리 대주아파트 도로변 청소 및 화단 정비실시

광주시 오포읍 양벌7리, 양벌리 대주아파트 도로변 청소 및 화단 정비실시

May 23, 2022 | 편집부기자

 

광주시 오포읍 양벌7리 주민 50여명은 지난 21일 양벌리 대주아파트 도로변 청소 및 봄에 식재한 영산홍 화단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최근 거리두기 해제와 쾌적한 날씨로 깨끗한 양벌7리를 만들기 위해 나선 것이다. 김금순 양벌7리 이장은 “솔선수범해 깨끗한 마을을 위해 봉사해주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살기 좋은 양벌7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수원시, 남창초 학생들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돕는다

수원시, 남창초 학생들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돕는다

May 20,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남창초등학교와 함께 19일 남창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아토피피부염 선별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 아토피 클러스터(cluster) 연계 사업의 하나인 ‘아토피피부염 선별 검진’은 도심형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학교인 남창초등학교 학생들의 아토피피부염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박혜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부센터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센터 소속 간호사들은 남창초등학교 재학생(106명)을 대상으로 ‘피부 수분 손실량 측정(TEW..

‘100년 숲’ 서울대 수원수목원에 놀러오세요!

‘100년 숲’ 서울대 수원수목원에 놀러오세요!

May 20,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부속수목원(권선구 서호로 16)에서 11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숲의 열매·나무 등을 관찰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수목원의 역할과 가치,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월별로 주제가 다른데, 5월에는 ‘봄이 오면 꽃이 피고’를 주제로 수목원의 봄꽃을 소개한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일 4회 사전 예약..

수원시,‘2022년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운영

수원시,‘2022년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운영

May 18,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영유아에게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까지 운영하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수원지역 어린이들이 관내 유아숲 체험원에서 숲 관찰하기, 모래놀이장·통나무 오르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람쥐 유아숲체험원(권선구 당수동) ▲광교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영통구 하동)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원(장안구 조원동) ▲숙지공원 유아숲체험원(팔달구 화서동) ▲광교중앙공원 유아숲체험원(영통구 이의동) ▲열림공원 ..

수원시, 노후화된 상수관로 교체한다

수원시, 노후화된 상수관로 교체한다

May 17,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6월까지 세류동 신곡어린이공원 일원 등 3개소에서 노후화된 상수관로를 교체하는 공사를 한다. 상수관로 교체 공사는 세류동 1156 일원(신곡어린이공원)·권선동 1096 일원(중앙어린이공원), 장안구 정자동 85·송죽동 468 일원에서 진행된다. 5월 안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1983~1990년에 매설해 30년 이상 사용한 약 2.3km(D100~300mm) 구간 상수관로를 교체한다. 총사업비 14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수원시, ‘IoT 기반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상시측정·자동관제사업’ 참여할 다중이용시설

수원시, ‘IoT 기반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상시측정·자동관제사업’ 참여할 다중이용시설

May 10,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IoT 기반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상시측정·자동관제사업’에 참여할 다중이용시설을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 ‘IoT 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자동관제사업’은 다중이용시설에 IoT(사물인터넷) 기반 공기질 측정기기를 무료로 임차하고, 공기정화장치 연동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다. 측정기기가 설치된 시설의 실내공기질 측정값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관리하고, 기준을 초과하면 공기정화장치가 자동으로 작동돼 실내공기질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올해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수원시 고색동, 대한민국 탄소중립 1번지로 변모한다!

수원시 고색동, 대한민국 탄소중립 1번지로 변모한다!

May 10, 2022 | 편집부기자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발생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입으로만 외치는 구호가 아니다.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생활 속 과제다. 온난화로 인한 지구 종말의 시계를 늦추기 위해 국가와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과 개인이 필사적으로 지켜야 할 지향점이다. 수원시가 고색동 일대에서 마을 단위의 탄소중립 가능성을 모색한다. 최근 환경부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 사업을 통해서다. 2026년까지 ..

수원시, 모든 공직자와 협업기관 임직원 대상으로 환경 교육

수원시, 모든 공직자와 협업기관 임직원 대상으로 환경 교육

May 06,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모든 공직자와 협업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온라인 환경교육 ‘100세 시대! 환경교육이 답이다!’를 추진한다. 환경부·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방법’, ‘기후변화와 우리의 생활’,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한 삶’ 등 3개 과정이다. ▲제로 웨이스트와 환경 진로 ▲탄소를 줄이는 생활비 짠테크 ▲코로나19와 기후 변화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바바리사자의 멸종-멸종을 막아야 하는 이유 ▲좋은 삶의 기준과 ..

수원시, 도시 곳곳에 명품 가로숲길 조성

수원시, 도시 곳곳에 명품 가로숲길 조성

May 06,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금곡로 등 14개 가로(街路)에 가로 환경에 맞는 ‘맞춤형 나무’를 심어 명품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3~4월, 14개 가로(총연장 6.4㎞)를 ‘생활가로’, ‘상업가로’, ‘업무가로’로 구분해 가로별로 특색있는 가로수 2만 6000주를 심었다. 생활가로인 금곡로에는 도심에서 거점 숲(칠보산)까지 연결되는 구간에 왕벚나무·이팝나무와 같은 큰 나무를 심었고, 터널 사이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에는 중간 크기의 아교목(칠자화)·관목(쥐똥나무)을 심어 관목과 교목..

수원시, 노후 수도관 교체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한다

수원시, 노후 수도관 교체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한다

May 02,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영통구 산남어린이공원·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등에서 수도관 관경(管徑) 확대 공사를 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6월까지 사업비 8억 1900만 원을 투입해 영통구 매탄동 111-107번지 일원(산남어린이공원 일원), 매탄동 196-66번지 일원(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공사를 추진한다. 상수도관 관경 확대 공사는 관경이 작은 노후 수도관으로 인해 수압이 낮아지거나 수돗물 생성량(生成量)이 부족해 단수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