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원시

“생활SOC 복합화 위해 국유지 활용 시스템 필요”

“생활SOC 복합화 위해 국유지 활용 시스템 필요”

Dec 04, 2019 | 편집부기자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유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0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두관·박광온 의원실이 주최하고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한 토론회는 올해 추진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생활SOC 복합화의 실행단위인 기초지자체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수렴..

“다문화 특성화교육, 모든 게 다 좋았어요”

“다문화 특성화교육, 모든 게 다 좋았어요”

Dec 02, 2019 | 편집부기자

 

“다문화교실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떡 만들기, 꽃꽂이도 배웠어요. 에버랜드·민속촌도 다녀와서 좋았고, 아나운서 체험도 재밌었어요.” 11월 29일 팔달구 지동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 수원시 글로벌다문화특성화교육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8개 글로벌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한해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과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중국 출신인 허OO양(화홍초등학교)은 유창한 한국어로 다문화교실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재밌는 프로그램을 많이 해 달라”고 말했..

어린이 코딩교육으로 4차 산업 인재 양성

어린이 코딩교육으로 4차 산업 인재 양성

Nov 29, 2019 | 편집부기자

 

올해 2500명에 달하는 수원지역 초등학생들이 수원형 교육을 통해 코딩교육을 받았다. 수원시는 28일 오후 3시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2019년도 소프트웨어(코딩)교육 시범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갖고 1년간의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발표회에는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12개 학교 담당 교사, 아주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는 지난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공교육에 진입할 수 있도록 3자 협약(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아주대)..

인공지능·로봇기술 배우고, 드론 띄워보고

인공지능·로봇기술 배우고, 드론 띄워보고

Nov 26, 2019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지난 9월부터 운영하는 ‘도시가 대학이다 Univercity’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가 대학이다’는 수원시가 진행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9월부터 시민 참여방안으로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 속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리빙랩은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여러 가지 사회 문제의 ..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

Nov 26, 2019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13회 수원 포럼을 연다.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를 주제로 강연한다. 연애 상담사인 김지윤 소장은 관계·소통 분야 전문가다. 좋은연애연구소는 상담, 강연으로 연애와 소통을 도와주는 곳이다. tvN ‘어쩌다 어른’·‘로맨스가 더 필요해’,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사랑하기 좋은 날」, 「직장생활도 연애처럼(2015)..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차별을 섬세하게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이 성 인지 감수성”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차별을 섬세하게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이 성 인지 감수성”

Nov 16, 2019 | 편집부기자

 

“성별에 따라 특정한 태도를 요구하거나 서로 다른 역할을 부여하는 고정관념·차별을 섬세하게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이 ‘성 인지 감수성’입니다.” 수원시가 14일 권선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 ‘주민자치 조직 양성평등 교육’에서 강연한 문선순 시민강사는 마을주민들에게 양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수원시가 지난 1~14일 관내 8개 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에서 활동하는 주민 27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조직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제5기 ..

지역별 맞춤형 정책 실현 리더십 키우자!

지역별 맞춤형 정책 실현 리더십 키우자!

Nov 13, 2019 | 편집부기자

 

혁신과 분권을 선도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에서 ‘제2차 지산학아카데미’를 열어 지자체장들을 위한 강연과 토론 등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6명의 구청장, 경기지역 10명의 시장(2곳 대리참석), 평창군수, 공주시장 등이 참석해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 간 융합에 대해 논했다...

공공형어린이집 10곳 신규 지정

공공형어린이집 10곳 신규 지정

Nov 13, 2019 | 편집부기자

 

수원시는 12일 신규 공공형어린이집 10개소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은 장안구 2곳, 권선구 1곳, 팔달구 1곳, 영통구 6곳 등 총 10곳으로, 수원형어린이집 7개소가 포함됐다. 이번 지정으로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49곳으로 늘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평가인증 점수 90점 이상을 유지하면서 취약계층 우선 보육 및 입소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보육료를 정부 지원 단가와 동일하게 수납하는 등 운영기준을 준수한 곳을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

‘큰 것은 효율적이고 작은 것은 민주적이다’

‘큰 것은 효율적이고 작은 것은 민주적이다’

Nov 13, 2019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12일 권선구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연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관계자 교육’에서 강연한 노민호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려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자치라는 낯선 놈을 만나보자'를 주제로 강연한 노민호 대표는 “‘큰 것은 효율적이고 작은 것은 민주적이다’라는 말이 있다”면서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 제도가 발전하면..

수원시, ‘2019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개최

수원시, ‘2019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개최

Nov 13, 2019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급히 해결할 과제로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공원·녹지 확대’, ‘친환경교통수단 지원·인프라 확충’ 등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현장 투표로 ‘미세먼지의 원인과 심각성’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시계획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들었다. 토론회에는 한재관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공동위원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도시정책 시..

“막막했던 한국 생활에 방탄소년단은 큰 힘이었습니다”

“막막했던 한국 생활에 방탄소년단은 큰 힘이었습니다”

Nov 11, 2019 | 편집부기자

 

“막막했던 한국 생활 속에서 방탄소년단은 저에게 큰 힘이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노력한 과정은 끝까지 꿈을 좇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었고, 단순한 아이돌 그룹으로서가 아닌 저에게는 인생의 멘토 선생님이 되어주었습니다” 수원시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연 ‘제6회 수원시 외국인 주민 한국어 말하기대회’에 참가한 중국 출신 중도입국자녀 윤성매(17)양은 한국어로 ‘방탄소년단’이 삶에 얼마나 힘이 됐는지 또박또박 설명했다. ‘세계 속의 케이팝’을 주제로 발표한 윤양은 우..

처인구, 주민자치위원 110명에 자치역량 강화 교육

처인구, 주민자치위원 110명에 자치역량 강화 교육

Nov 11, 2019 | 편집부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8일 양지면 소재 대림교육연구원 수암원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정해동 처인구청장은 한국 지방자치의 현실과 선진국 사례를 비교하며 향후 과제를 설명했고, 김경호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연수원장은 주민자치와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후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서로 소통과 교류를 하면서 화합을 다졌다. 한 주민자치위원은 “두 전문가로부터 한국 지방자치의 흐름을 들을 수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