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아이는 수원이 키운다!
Oct 30, 2019 | 편집부기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수원시는 수원의 아이를 위해 온 정성을 쏟는다. 인성교육이 우선되어야 할 유치원 아이들은 내가 자라고 있는 고장과 효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받고, 진로교육이 필요한 고교생들은 도제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학교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가 교육을 함께하고,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억을 대신 저장했다가 전달해주기도 한다. 수요자 맞춤형인 수원형 교육의 핵심을 알아본다. 정조의 지극한 효심에서 비롯된 계획도시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