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2년 수원희망글판 봄편’문안 게시
Mar 03, 2022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2022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시들은 내 가슴의 꽃동산에도 화려한 봄 향내가 아지랑이처럼 어리우도다’를 5월 말까지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윤곤강 시인의 시선집 「살어리」에 수록된 ‘고백’에서 일부를 발췌한 문안이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공모를 했고, 수원시 인문학자문위원회의가 응모작 141편을 심의한 후 당선작을 선정했다. 문안은 수원시청, 장안·권선·팔달구청, AK플라자 수원점, 북수원도서관 등에 마련된 전용 게시대와 수원역·광교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