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출신 해외입양인 “낳아준 부모님을 꼭 찾고 싶어요”
Feb 20, 2019 | 수원시청기자
수원시가 ‘해외입양동포 가족 찾기’ 캠페인으로 수원시 공식 SNS(블로그·페이스북 등)를 통해 수원 출신 해외입양인 정소라(43, 여) 씨의 부모를 찾는다. 1976년 8월 보육 시설 경동원(장안구 하광교동)에서 태어난 정소라(미국명 Sarah Kim Sullivan) 씨는 태어난 지 4개월만인 1976년 12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국으로 입양됐다. 정소라라는 이름은 친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인지, 경동원에서 지어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정소라씨는 미국 미시간(Michi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