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재승 교수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 강연 진행
2021.07.08 12:49 | 평택시청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시민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 5강 강연(KAIST 정재승 교수,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을 진행했다.
정재승 교수는 자신의 내면 및 타인과의 관계를 뇌과학을 통해 돌아볼 수 있는 강연을 펼쳤으며, 강의 종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뇌과학을 통해 인간관계를 풀어나가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시민인문학대학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서부문예회관에서 정혜신 정신건강전문의의 ‘사람을 움직이는 힘, 공감’이라는 주제로 여섯 번째 인문학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며, 사전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