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통장연합회서 돼지열병 방역 초소 방문 격려
2019.10.28 16:43 | 편집부
용인시는 25일 이?통장연합회가 처인구 백암면 백암 거점1 초소를 방문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한성 연합회장 등 4명의 회원들은 또 포곡 ? 모현 ? 이동읍과 원삼 ? 백암 ? 양지면 읍·면사무소에 각 지역 초소에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귤 82박스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며 관내 농가는 물론 안전한 용인을 지켜주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통장연합회가 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해줘 감사하며 바이러스가 관내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일 380명에 달하는 공무원, 군인, 농?축협 관계자를 투입해 161개 농장에 대해 24시간 차단 방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