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피해 방지 위한 성인지 교육
Nov 07, 2019 | 편집부기자
용인시는 5일부터 12월17일까지 처인.기흥.수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 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이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을 인지하지 못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성에 대한 지식과 대처 방법을 알려주려는 것이다. 시는 우선 3개구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 뒤 다른 시설 장애인 등으로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은 바로서기 성문화 인권교육센터 강사들이 맡아 인지기능이 낮은 장애인을 위해 그림카드나 인형 등을 사용해 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