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 불법주정차 관행 끈질긴 계도?홍보로 개선
Nov 05, 2019 | 편집부기자
왕복 2차선 도로인 기흥구 관곡로 64번길은 어린이 보호구역이지만 마트와 상가, 주택 등이 밀집되어 있어 10년 이상 불법주차가 이어지던 곳이다. 특히 대부분의 차량이 대각선 주차를 해 차량 통행이 어려워 접촉사고는 물론이고 인명사고까지 발생하는 등으로 민원이 이어졌다. 많은 차량이 계속 불법주차를 해 단속마저 쉽지 않자 기흥구는 지난 4월부터 60일간에 걸친 끈질긴 계도로 주민들의 생각을 바꿨다. 불법주정차를 금지하는 현수막 5장을 지속적으로 부착했고, 불법주차 차량엔 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