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용인시

용인시 산업통상자원부,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지난 정부와 차원이 달라"

2024.02.05 17:04 | Q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재인 정부의 "k반도체 전략"이 윤석열 정부 반도체 정책의 근간이라고 주장한 인천일보 보도와 관련해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투자의 규모, 내용, 방식의 측면에서 지난 정부의 "k반도체 전략"과는 차원이 다른 국가산업전략이다"라며 보도가 잘못됐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인천일보가 1월 24, 26, 30일 자 기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 반도체 정책이 문재인 정부의 "k반도체 전략"에 기반하고 있고, 현 정부가 작년 3월 15일 발표한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문재인 정부 반도체 전략 연속사업에 추가된 것이라는 주장을 하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구체적으로 반박하는 입장을 낸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입장 표명은 용인특례시의 문의에 따른 것으로,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실에 인천일보 기사 내용을 알려주며 인천일보 주장이 타당한 지 여부를 물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월 15일 산업통상자원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설명한 경기남부권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구상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과거의 것 재탕, 삼탕“이라고 하고, 그러한 김 지사 주장을 인천일보가 옹호하겠다는 듯 "문재인 정부 반도체 전략이 윤석열 정부 정책의 근간"이라는 취지의 기사를 잇달아 내보내자,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 반도체 정책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실에 인천일보 보도가 과연 맞느냐며 문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실은 용인특례시 문의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의 의미>라는 제목의 답변 자료를 보내왔고, 여기엔 인천일보 보도의 문제를 지적하는 구체적인 논거와 내용이 담겨 있다고 용인특례시는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료에서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투자의 규모, 내용, 방식의 측면에서 지난 정부의 k반도체 전략과는 차원이 다른 국가산업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 클러스터는 경기 평택ㆍ화성ㆍ용인ㆍ이천ㆍ안성ㆍ성남ㆍ판교ㆍ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반도체 집적단지"라며 "총 622조원 투자계획 중 문재인 정부에서 확정된 것은 (평택) 고덕(삼성, 120조원), (용인) 원삼(SK, 122조원)에 불과하고, (622조원의) 61%인 380조원<용인(삼성 360조원), 기흥(삼성 20조원)>이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 결정된 신규 투자"라고 설명했다. 현 정부에서 이뤄진 투자 규모가 전 정부보다 훨씬 크므로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특히 삼성전자의 360조원 규모의 (용인 이동ㆍ남사읍)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는 (반도체 산업 역사상) 최초로 "국가산단" 형태로 조성된다"며 "(이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반도체 초격차 확보)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존 반도체 전용 산단은 일반산단(평택, 용인 원삼) 또는 개별입지(이천)에 자리 잡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사상 처음으로 조성되는 반도체 국가산단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현 정부가 작년 3월 15일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발표를 통해 확정한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과거엔 없었던 국가적 차원의 반도체 산업 육성 프로젝트이므로, 일반산단 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의미가 크다는 이야기다.

국가산단의 경우 도로ㆍ용수ㆍ전력 등 각종 기반 시설이 국가 지원으로 건설되며, 입주 기업에 대한 국가 지원도 이뤄진다. 개별기업 부담으로 조성되는 일반산단과는 여러 측면에서 차원이 다른 것이 국가산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메가 클러스터는 기술, 인력, 소부장(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 팹리스(설계기업) 등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반도체 종합 생태계를 비전으로 추진 중"이라며 상세한 계획을 열거했다.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판교(AI:인공지능), 수원(화합물), 평택(신소재/첨단패키징) 등 3개 차세대 연구개발ㆍ교육 거점 구축 계획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 최초 지정(2023년 5월 KAIST, UNIST, 성균관대) 등 반도체 인력 15만명 양성 방안 마련(2022년 7월) ▶팹리스 칩 설계 검증센터 착수(2024년) 및 소부장ㆍ팹리스 스케일업을 위한 정책자금 대폭 확대(2024~26년 24조원)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또 "메가 클러스터 내 적기 투자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 및 제도"를 마련했다며, ▶경쟁국 수준으로 투자세액공제 상향(최대 25%, 2023년 4월) ▶인허가 타임아웃제 등을 통해 인프라 관련 인허가 신속처리 등의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인허가 타임아웃제는 전력, 용수 공급 등 반도체 기반 시설 공사 등과 관련해 특별한 사유 없이 60일 안에 인허가가 이뤄지지 않으면, 60일 뒤엔 인허가를 완료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문재인 정부 때 수도권 규제 예외 적용 문제, 용수ㆍ전력공급 인허가 문제가 원활하게 해결되지 않아 긴 세월을 흘려보냈던 용인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일반산단, SK하이닉스) 추진 과정에서 나타났던 것과 같은 걸림돌을 신속하게 치우고,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것이 현 정부의 방침이라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여러 가지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며, 현 정부의 반도체 정책이 전 정부 정책과는 다르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은 인천일보 보도가 틀렸다고 보기 때문"이라며 "인천일보는 문재인 정부의 ‘k-반도체’ 전략이란 것이 무슨 보물이라도 되는 양 떠받들면서 그것이 현 정부 반도체 정책의 근간이고, 현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조성키로 한 수도권(용인) 반도체 국가산단도 전 정부 연속사업의 추가일뿐이라는 식으로 폄하한 데 대해 성찰과 반성을 하고, 이제라도 정확한 취재를 통해 제대로 보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천일보는 1월 26일자 1면(경기판) 기사 제목에서 <전 정부 k-반도체 전략, 현 정부 산업정책 근간…작년 "국가첨단산업벨트" 계획, 산자부 "일부는 (문재인 정부) 연장선에 있어”>라고 했고, 1월 30일자 3면(경기판)기사 첫 대목엔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문재인 정부의 k-반도체 전략의 연속사업 중 추가된 일부로 확인됐다. 윤 정부가 이 밑그림에 용인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하나 더 추가한 셈이다"라고 쓰고, 그 기사 제목에선 <용인 국가산단도 (문재인 정부 연속사업에) "추가" 확인, 산자부 등 관계기관도 ’인정’>이라고 했다"며 "이같은 기사와 제목은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실이 밝힌 입장과는 크게 차이가 나는데 인천일보가 정말 산업통상자원부 입장을 제대로 취재하고 나서 기사를 썼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인천일보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말이라며 익명의 인용 보도를 했는데, 과연 공신력 있는 관계자를 취재했는지, 아니면 작문을 했는지 궁금하다"며 "이제 산업통상자원부가 첨단산업정책관실 이름을 걸고 입장을 냈으니, 인천일보는 그간의 잘못된 보도들을 바로잡는 기사를 지면에 제대로 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구상은 전 정부의 k-반도체 전략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산업통상자원부 입장을 인천일보가 정직하게 보도하는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경제

용인시

용인시, 청년 취업 컨설팅 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 진행

용인시, 청년 취업 컨설팅 지원 사업 오리엔테이션 진행

Feb 08, 2024 | Q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5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도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3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4년도 유망사업과 현재 고용시장의 흐름 등 일자리 전망과 추진 배경, 운영 절차, 상담 방식 등을 안내했다. 시는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 참여 청년들에게 4회의 적성검사·상담을 통한 적성 발굴 등 개인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지원..

이상일 용인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인천일보 왜곡 보도가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설명자료 등으로 확인됐으니 인천

Feb 08, 2024 | Q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인천일보는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근간은 문재인 정부 K 반도체 전략이고, 현 정부의 사업이 전 정부 정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들을 계속 실은 데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천일보 보도의 문제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지적했다"며 "인천일보는 사실과 다른 무책임한 보도로 독자들을 오도한 데 대해 사과하고 엉터리 보도 관련자들을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오후 이날자 인천일보 보도가..

용인시, 학자금 대출 청년 신용 회복 위해 최대 100만원

용인시, 학자금 대출 청년 신용 회복 위해 최대 100만원

Feb 07, 2024 | Q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학자금을 대출하고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등급이 낮아진 청년을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등급이 낮아져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인 초입금을 지원하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도록 성실납부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조기 상환금 지원’ ..

용인시 산업통상자원부,

용인시 산업통상자원부,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지난 정부와 차원이

Feb 05, 2024 | Q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재인 정부의 "k반도체 전략"이 윤석열 정부 반도체 정책의 근간이라고 주장한 인천일보 보도와 관련해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투자의 규모, 내용, 방식의 측면에서 지난 정부의 "k반도체 전략"과는 차원이 다른 국가산업전략이다"라며 보도가 잘못됐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인천일보가 1월 24, 26, 30일 자 기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 반도체 정책이 문재인 정부의 "k반도체 전략"에 기반하고 있고, 현 정부가 작년 3월 ..

용인시산업진흥원, 기업성장 파트너로서 행보 본격 가동

용인시산업진흥원, 기업성장 파트너로서 행보 본격 가동

Jan 30, 2024 | Q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식재산 및 마케팅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30일부터 모집하는 사업은 △인증·특허지원 △지식재산(IP)창출지원 △마케팅지원 △공공판로개척지원 등 총 4개 사업으로, 2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51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 인증·특허 지원사업은 국내외 인증 획득 및 특허 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함께 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 협..

용인시,‘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개최

용인시,‘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개최

Jan 24, 2024 | Q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 3곳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 방향과 금융지원 등을 안내했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소상공인 성장·재기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중점 소개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

용인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 개최

용인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 개최

Jan 23, 2024 | Q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함께 설명회를 열고,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 약 200여명에게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정책과 금융지원 등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 경기 지원단..

용인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용인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Jan 22, 2024 | Q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무주택 청년 200명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이자 1%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비 2억원이 투입된다. 대상은 전용면적 85㎡, 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18세 이상 39세 이하(1984년~2006년생) 시민이다. 시에 주민등록을 둬야 하고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동산과 부동산 등을 포함한 순자산 3억 6000만원 이하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

용인시, 중소기업 경영안정 위해 550억원 규모 지원

용인시, 중소기업 경영안정 위해 550억원 규모 지원

Jan 19, 2024 | Q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올해 총 55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들이 자금 부담 없이 경영활동을 이어가도록 시가 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이다. 먼저 대출을 위해 내세울 담보가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시가 보증하는 ‘중소기업 특례 보증 사업’을 한다. 시는 총 10억원을 출연해 제조업 ..

용인시 중소기업에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31일까지 접수

용인시 중소기업에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31일까지 접수

Jan 18, 2024 | Q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 3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기숙사를 임차해 임차료를 월세로 지급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제조)이다. 사업주 명의로 근로자 기숙사를 계약‧임차한 경우 기업 한 곳당 5인 이내, 1인당 월 임차료의 80%를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월 임차료가 3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용인시, 중소기업에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31일까지 접수

용인시, 중소기업에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31일까지 접수

Jan 18, 2024 | Q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 3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기숙사를 임차해 임차료를 월세로 지급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제조)이다. 사업주 명의로 근로자 기숙사를 계약‧임차한 경우 기업 한 곳당 5인 이내, 1인당 월 30만원 한도로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단, 월 임차료 30만원 미만일 경우 실제 지급하는 월세의 ..

용인시, 중소기업 4사 CES서 246만 달러 계약 성과

용인시, 중소기업 4사 CES서 246만 달러 계약 성과

Jan 17, 2024 | Q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CE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여한 중소기업 4사가 현지 바이어들과 1680만 5000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246만 4000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CES 2024에서 이들 기업은 차세대 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중소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CES 2024 용인관에 참가한 기업은 미세식각기술을 활용해 깨끗한 시야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