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고양시

고양시, 글로벌 도시브랜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2023.01.09 09:18 | Q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경쟁력을 갖춘 도시 브랜드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 민선8기 시정 슬로건을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으로 내걸고, 도시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관광하고 싶은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 등 다양한 도시의 얼굴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만족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도시 곳곳 잠재적 자산 풍성… 시민과 함께 고양의 미래를 꿈꾸다

고양특례시는 ‘新한류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고양’을 도시 브랜드 기본 목표로 삼고, 글로벌 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대표 브랜드 자산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시민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시민들이 인식하는 장소 브랜드로 일산호수공원을 포함해 킨텍스, 행주산성, 장항습지, 서오릉 등이 꼽혔다. 시민들은 대표 축제로 고양국제꽃박람회와 더불어 고양행주문화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등을 선정했고, 주요 산업으로는 방송영상, 마이스(MICE), K컬처, 화훼, 의료 등을 꼽았다.


시는 시민들이 뽑은 브랜드 자산과 함께 명소, 문화유산, 선인장·장미 특산품 등을 발굴하고 다듬어 데이터를 구축하고, 누구나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 브랜드 확산과 더불어 지역 커뮤니티, 전문가, 공직자와 함께 적극적인 도시 브랜딩을 추진한다. 도시 브랜드를 이해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시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개최 등 시민과 함께 도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글로벌 혁신 리더도시로 거듭나

민선8기 고양특례시의 시정 슬로건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혁신을 이끄는 도시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올해부터 ‘고양도시포럼’의 명칭을 ‘세계도시포럼’으로 변경하고,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공통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아본다. 국내외 전문가, 도시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정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기조연설 및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세션 발표 등 여러 국제기구에서 목소리를 내며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올해도 다양한 국제기구 활동과 아울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해외교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와 자매결연, 우호 협력관계에 있는 도시들과 상호 이해 및 문화를 주고받는 해외교류도시 주간,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국제교류 사업, 관내 거주 외국인들과 소통하는 외국인 커뮤니티 조성 등을 계획 중이다.


탄탄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 스포츠 도시 위상 높일 것

국제 경기에서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의 선전은 그 자체가 도시 브랜딩이다. 고양특례시는 직장운동부 대표 선수로 꼽히는 곽윤기, 김아랑 선수를 포함해 총 1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힘 있는 스포츠 도시다. 올해 열리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도 10여 명의 선수가 출전 예정이다.

시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은 역도, 육상 등 종목별 ‘원포인트 레슨’을 열어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원포인트 레슨은 시민들과 유대감을 조성하고, 스포츠팀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를 통한 도시 마케팅에도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등 국제 규격을 갖춘 스포츠 시설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들이 치러지고 있다. 프로농구단 고양캐롯점퍼스, 프로야구단(2군) 고양히어로즈는 시에 연고를 두고 활약하고 있다. 또한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 지원 등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 추진 중이다.

한편 지난해 4월 세계태권도품새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9월에는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과‘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굵직한 대회 개최와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양특례시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관련기사

사회

고양시

고양시 “2주 이상 기침시 결핵 검진 받아야”

고양시 “2주 이상 기침시 결핵 검진 받아야”

Mar 16, 2023 | Q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3월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은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이며, 2020년 기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법정감염병이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다. 감기로 인한 기침의 경우 1주 정도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뚜렷한 원인 없이 기침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해야 한다...

고양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한다…2단계 공공근로사업 운영

고양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한다…2단계 공공근로사업 운영

Mar 16, 2023 | Q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저소득층 및 실직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7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다. 공공근로사업 모집분야는 ▲동네방네 환경지킴이 85명 ▲구내식당지원 12명 ▲행정업무지원 20명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18세 이상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세대로 재산 4억원 이하 및 세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고양시민으로 사업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고양시, 친환경 소각장 신규건설로 자족도시 ‘첫발’ 내딛는다

고양시, 친환경 소각장 신규건설로 자족도시 ‘첫발’ 내딛는다

Mar 16, 2023 | Q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들과 약속한 친환경 소각장 건립의 첫발을 뗀다. 시는 108만 고양시민이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친환경 소각장의 신규 입지를 찾기 위한 고양시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선정 계획을 4월중 결정 공고할 계획이다. 친환경 소각장을 건립해 혐오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은 민선8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신설 예정인 친환경 소..

이동환 고양시장, 행정 최일선 동장들과 ‘시정 소통’

이동환 고양시장, 행정 최일선 동장들과 ‘시정 소통’

Mar 15, 2023 | Q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장들에게 주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소통 행정을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3개 구청장과 44개 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청, 구청과 유기적인 소통으로 108만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왜곡되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우선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의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환자 맞춤관리 운영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환자 맞춤관리 운영

Mar 14, 2023 | Q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맞춤관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보호자들의 일상과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고 상황을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운 주민 중에서 선정된다. △독거 치매환자 및 부부 치매환자 △만 75세이상 노부부(둘 중 한 명이상이 치매환자)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이다. ..

고양시, 식품위생업소 1% ‘초저금리’ 융자 지원

고양시, 식품위생업소 1% ‘초저금리’ 융자 지원

Mar 14, 2023 | Q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의 시설 개선 비용 부담 등을 덜어주기 위한 1% 저금리 융자 사업이다.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융자 지원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 최대 5억원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식품접객업소 생산시설개선 최대 1억원 (2년 거치 3년 균등 분..

고양시, 메주골 주민 위해 상수도 급수시설 지원

고양시, 메주골 주민 위해 상수도 급수시설 지원

Mar 14, 2023 | Q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40년 넘게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해온 대자동 메주골 마을 주민들에게 상수도 급수시설을 지원한다. 대자동 메주골에 설치된 기존 소규모 급수시설은 1979년에 마을 주민들이 설치한 것으로 정제되지 않은 지하수를 쓴다. 현재 소득이 없는 노약자 8가구 20여명이 해당 급수시설을 사용하고 있다. 시는 노후된 시설,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로 인해 기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판단,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급..

고양시, 음식물 쓰레기 버린 만큼 돈 낸다…감량 효과 ‘탁월’

고양시, 음식물 쓰레기 버린 만큼 돈 낸다…감량 효과 ‘탁월’

Mar 13, 2023 | Q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공동주택 19개 단지에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기반 종량기 197대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RFID 기반 종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 대비 약 14% 이상의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자태그(RFID) 음식물쓰레기관리시스템은 카드를 인식 후 배출하면 전자저울로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에 따라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RFID종량기는 배출자가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기 때문에 감량효과가 탁월하다. 또..

“모두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만든다” 고양시, ‘홀트에서 책 읽는 날’ 운영

“모두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만든다” 고양시, ‘홀트에서 책 읽는 날’ 운영

Mar 13, 2023 | Q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홀트에서 책 읽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홀트에서 책 읽는 날」은 일산홀트복지타운 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이다. 한뫼도서관 소속 그림책 동아리 ‘책아띠’ 회원들이 진행한다. 책아띠 회원들은 2인 1조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홀트복지타운에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

고양시 해움·새들 1기 입주작가 상반기 ‘전시 풍년’

고양시 해움·새들 1기 입주작가 상반기 ‘전시 풍년’

Mar 13, 2023 | Q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운영하는 고양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신평예술창작공간 ‘새들’에 입주한 1기 작가들의 전시가 앞다투어 개최된다. 평소 고양시 입주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보고 싶었던 시민들이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다. 먼저, 새들의 전지홍 작가의 개인전 《마산, 가린혹》이 갤러리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서울 종로)’에서 오는 3월 19일까지 열린다. 어린 시절 길을 걸으며 감각한 것을 지도의 형식을 차용하여 그림에 담았다. 해당 갤러리에서는 4월 15일부터 해움..

고양시, ‘책의 도시’ 선포…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고양시, ‘책의 도시’ 선포…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Mar 13, 2023 | Q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3월 22일(수) 오후 3시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을 개최한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열리는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은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문화·예술·출판 관계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의 도시, 고양 선포 ▲상징기 전달 ▲책의 도시 챌..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최대 5년 치매환자 맞춤 돌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최대 5년 치매환자 맞춤 돌봄

Mar 11, 2023 | Q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9일 치매사례관리위원회를 개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를 9명 선정했다. 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로 인해 안전·경제·건강 등에서 위기도가 높은 치매 환자에게 최대 5년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고 문제 상황을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독거,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