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흥덕 자동집하시설‘악취 방지’기술 진단 착수
Aug 23, 2023 | Q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흥덕지구 주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일 기술 진단 용역에 착수,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자동집하시설은 생활·음식물류 폐기물을 차량이 아닌 지하에 연결된 수송관로를 통해 집하시설로 이송시키는 시설이다. 지난 2009년 12월에 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흥덕지구 자동집하시설을 인수해 지금까지 운영해왔으며, 시설 노후로 인한 악취 발생 등으로 주민 불편 민원이 제기됐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