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관련 불안 ‧ 스트레스 관리 위해 심리상담 지원
Feb 11, 2020 | 편집부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1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불안과 스트레스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방차원에서 관리하는 격리자를 비롯해 감염병에 대한 우려로 힘들어하는 일반 시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으려면 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286-0949)나 광역 정신건강센터(1577-0199)로 전화하면 된다. 센터의 상담 전문요원들은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 대상자들을 전화‧방문해 심리적 면역을 회복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