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민간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Jul 04, 2022 | 편집부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민간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주거 취약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재능을 기부한 민간 봉사자는 관내에서 오랫동안 지물포를 운영하고 있는 도배·장판 전문 시공사 김광성씨다.김 씨는 지난 3일 도움이 필요한 이 모씨(65세)의 집을 깨끗하게 도배했다.이 씨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는 데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겹쳐 벽지가 오래돼 곳곳이 떨어져 나간 상태에서 비위생적으로 생활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했다.이 씨가 특별한 수입이 없다는 걸 알게 된 중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