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다중이용시설 빈대·벌레 소독 철저히”
Oct 18, 2023 | Q기자
최근 인근 인천의 사우나에서 빈대가 발견되어 시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양시 보건소는 목욕탕,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70년대에 빈대 근절 운동을 실시해왔다. 국내에서 빈대는 근절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올림픽을 앞둔 프랑스 지하철에서 발견되어 우려를 산 적이 있다. 시민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고양시 보건소는 소독의무대상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목욕장업, 숙박업장)을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