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 마음건강, 마음주치의가 돌본다
Oct 04, 2022 | 기자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코로나19 시대에 2030 청년세대들의 마음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지난해 6월 전국 청년 남녀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MZ세대 10명 중 7명(70.9%)은‘정신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런 가운데 청년들의 마음건강 주치의로 나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행보가 눈에 띈다. 고양시는 청년지원공간 청취다방을 통해 지난 2년간 꾸준히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