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경기동부보훈지청, 4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 이희룡(李熙龍) 선생’ 선정
Apr 01, 2021 | 안성시청기자
- 독립을 위한 만세운동에 앞장서 최고 형량 12년을 받다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은 이희룡(李熙龍, 1874~1948) 선생을 선정했다. 이희룡 선생(이명 李時殷)은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장례를 직접 참관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갔다가 만세운동을 목도한 뒤, 원곡면에서의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3월 말부터 주민들을 권유하며 만세시위를 지속해 나가는데 앞장선 만세운동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