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경기동부보훈지청, 3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 오세학(吳世鶴) 선생’ 선정
Mar 04, 2021 | 안성시청기자
- 양성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이끌다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오세학(吳世鶴, 1899~1977) 선생을 선정했다. 오세학 선생은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장례를 직접 참관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갔다가 만세운동을 목도한 뒤 양성면에서의 만세운동 계획과 실행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4월 1일 저녁 양성면 덕봉리에서 마을 주민들과 독립만세를 외친 후 동항리로 이동하여 양성경찰주재소에 모인 양성면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