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 연초부터 서점에서 새 책 빌려볼 수 있다
Dec 29, 2023 | Q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갑진년 새해엔 1월 2일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동네 서점에서 읽고 싶은 신간을 빌려보고 서점으로 반납하는 제도로 지난 2015년 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금까지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시는 해가 바뀌면 바로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시민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2024년엔 운영 시기를 전년보다 한 달여 앞당겨 시작한다. 이 제도로 용인시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역 내 지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