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철통 방역체제 가동
Oct 21, 2019 | 편집부기자
용인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매일 380명에 달하는 인력을 79개의 농장 통제 초소에 배치하는 등 24시간 철통 방역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와 연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뒤 시는 지역재난대책본부를 편성해 관내·외로 출입하는 축산관련 차량을 소독·관리하고 있다. 또 지난 28일부터는 포곡읍, 모현읍, 원삼면, 백암면 축산농장 앞에 79개의 통제 초소를 만들어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이들 초소엔 시 공무원과 군인, 농·축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