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방역 총력 다하라”
Sep 19, 2019 | 편집부기자
용인시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와 연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 방역체제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우선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19일 6시30분까지 48시간 동안 관내 축산농가, 차량 등에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또 백암면 고안리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가동하고, 방역 차량을 총 동원해 축사 밀집지역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