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확산 방지 위해 야생 맷돼지 포획 강화
Oct 22, 2019 | 편집부기자
용인시는 민통선 일대 등지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잇달아 검출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멧돼지 포획을 강화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시는 10월21일부터 11월1일까지를 1차 집중포획기간으로 정해 기존 30명으로 운영하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50명으로 늘리고 6개 조로 나눠 집중 포획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평소 멧돼지 출몰 민원이 잦았던 원삼면 사암리?학일리, 모현읍 초부리?능원리, 이동읍 서리 등을 비롯해 관내 전역 야산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