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부동, 심폐소생술로 이웃 구한 시민 화제
Aug 29, 2019 | 편집부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자영업을 하면서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 허영진 씨가 지난 달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혼절한 이웃 주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지난 7월12일 새벽 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려고 주민자치센터를 찾았다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한 남성 회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즉시 프로그램 코치인 송창기 씨와 함께 응급조치를 취했다. 허 씨와 송 코치는 혼절한 남성의 고개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하고 주민센터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로 심폐소생술을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