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말라리아 감염 주의 당부
Sep 02, 2023 | Q기자
양주시 보건소(소장 이재환)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양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하여 감염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은 오한·고열·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다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진단까지 많은 시간이 지연돼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