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발견·구조 지원단 ‘꿈따’캠페인 실시
2022.11.17 15:41 | Q편집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지난 15일 학교 밖 청소년 발견·구조지원단 ‘꿈따러가자’(이하 꿈따) 캠페인을 펼쳤다.
발견·구조지원단 ‘꿈따’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통합지원 제공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아동·청소년 등 관련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한다.
캠페인은 단장을 중심으로 위원 19명, 포천시 교육지원과 청소년정책팀,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포천분소(신읍동)에서 시작해 PC방, 노래방, 당구장, 편의점 등 다양한 상가를 직접 방문해 홍보물과 책자 등을 함께 배부했다.
김현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쉽게 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면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청소년들이 꿈을 당당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및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538-3398)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해 건강검진, 교통비지원, 자립지원, 기소초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