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나기마을, 「황순원 작품 3선 : 삶의 민낯展」 개최
Oct 25, 2023 | Q기자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11월 1일부터 「황순원 작품 3선 : 삶의 민낯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황순원의 단편소설 중 역경을 극복하는 생명력과 다양한 인물의 모습을 조명하는 작품 「목넘이마을의 개」(1947년), 「곡예사」(1951년), 「너와 나만의 시간」(1958년)을 선별했다. 특히 단편소설들의 주요 장면을 정서흘 화백이 회화 작품으로 재창작하고 이를 다시 모션그래픽으로 완성시켜 디지털시대 문화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목넘이마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