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동연 지사 대통령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실시” 건의

2023.10.28 12:40 | Q

  • twitter twitter facebook youtube 카카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요청했다. 또 기회발전특구에 경기도 인구감소·접경지역을 포함시키고 경기북부소난재난본부장의 직급을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할 것을 건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과 경기북부 개발을 위한 비전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빠른시간 내에 긍정적으로 검토해 늦어도 2월 초 안에 실시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21대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가 자치도가 되면 경기도와 서울에 이은 세 번째로 큰 광역지자체가 되며 경기북부 GRDP 1.11%p, 대한민국 GDP 0.31%p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그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많은 정치적인 구호가 있었지만, 선거가 끝난 뒤에는 기득권 때문에 되지 않았다. 이번이야말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지난 70년 동안 중복규제로 피해를 입은 북부주민에 대한 보상 차원이 아니라 360만이 넘는 인구와 잘 보존된 생태자원 등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가장 성장잠재력이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기회발전특구 추진에 있어 경기도의 인구감소 지역과 접경지대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규제 특례나 세제·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의 지원을 통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 및 인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수도권 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가능한 지역은 인구감소 지역 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으로 경기도에서는 김포·고양·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해당한다.

김 지사는 이밖에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직급을 현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현재 6개 시도의 소방본부장 직급이 소방감인데 비해 이들 시도보다 인구도 많고 지역도 넓은 경기북부의 소방본부장 직급은 소방준감에 머물러있다”면서 “경기북부 재난재해 예방과 대처를 위해 소방본부장 직급 상황과 조직 보강이 필요하다”고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기사

경기도,소방청-북부소방재난본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 현장점

경기도,소방청-북부소방재난본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 현장점

Nov 06, 2023 | Q기자

 

소방청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 일산소방서에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확대 추진하고 있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장을 합동점검 했다. 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고양시와 파주시에 10월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신호제어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 교통국 담당자로부터 시스템 특징과 확대 계획 등을 청취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다..

경기도,경기도 베이비부머 10명 중 7명 “계속 수입 있는 일 원한다”

경기도,경기도 베이비부머 10명 중 7명 “계속 수입 있는 일 원한다”

Nov 06, 2023 | Q기자

 

경기도 베이비부머세대 10명 중 7명은 지속적인 근로 의향이 있으며, 가장 필요한 경기도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도내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71.7%(717명)이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

경기도, 2023년 공론화 의제로 ‘누구나 돌봄’정책 선정…여론조사·숙의

경기도, 2023년 공론화 의제로 ‘누구나 돌봄’정책 선정…여론조사·숙의

Nov 06, 2023 | Q기자

 

경기도가 2023년 도민 참여 공론화 의제로 경기도의 새로운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을 선정하고 권역별 토론회, 도민여론조사, 숙의토론회 등 일련의 공론 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위기상황의 모든 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도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2024년 첫 시행을 앞둔 ‘누구나 돌봄’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발..

경기도, 도  특사경  캠핑용 축산물 가공·유통 불법행위 7개소 적발

경기도, 도 특사경 캠핑용 축산물 가공·유통 불법행위 7개소 적발

Nov 06, 2023 | Q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 등 도내 유명 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90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위생관리에 대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업체 7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적발 내용은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2개소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 3개소 ▲냉동 식육을 해동하여 판매 목적 냉장 진열 1개소 ▲축산물판매업 거래명세서 미작성 1개소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양평군 소..

경기도, 도 남부자치경찰위  교통불편 13개 교차로 효율화 방안 제시

경기도, 도 남부자치경찰위 교통불편 13개 교차로 효율화 방안 제시

Nov 06, 2023 | Q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교통정체 등 주요 교통불편 민원 구간 13개소에 대한 전문 분석을 진행해 현장에서 개선적용 가능한 단기·저비용의 교차로 개선 방안 129건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지난 4월부터 도내 각 경찰서로부터 교통불편 13개 교차로(교통정비 6건, 쇼통편의 4건, 보행편의 3건)에 대한 분석을 의뢰받아 드론촬영 등 현장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관할 경찰서와 교통공학 전문가가 협의, 교통공학 기술분석을 통해 기본..

경기도,도 인재개발원  중국 장쑤성 공무원 대상으로 경기도 첨단과학기술

경기도,도 인재개발원 중국 장쑤성 공무원 대상으로 경기도 첨단과학기술

Nov 06, 2023 | Q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중국 장쑤성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의 첨단과학기술 추진 정책’을 주제로,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경기도-장쑤성 교류 현황 및 발전 방향 ▲경기도의 혁신성장 추진 정책 ▲경기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정책 등 주제 강의와 판교테크노밸리,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의료원, 하남 유니온파크, 안양시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 통합센터 등..

경기도, 17개 소속기관 회계·복무 감사, 부적정 업무처리 14건 적발

경기도, 17개 소속기관 회계·복무 감사, 부적정 업무처리 14건 적발

Nov 06, 2023 | Q기자

 

경기도는 17개 전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및 복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17개 소속기관은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소방학교, 보건환경연구원 등 직속기관 4곳, 중앙협력본부, 수자원본부, 여성비전센터,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종자관리소,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산림환경연구소, 건설본부, 축산진흥센터 등 사업소 12곳, 출장소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경기도민 10명 중 8명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공감”

경기도민 10명 중 8명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공감”

Nov 06, 2023 | 편집부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공교육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에는 ‘한국어 교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다문화교육 추진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54%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안다고 응답했다.다문화가정 학생이 겪는 어려움..

경기도,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 개막  6일에는 민통선 안에서 ‘탄약고 음

경기도,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 개막 6일에는 민통선 안에서 ‘탄약고 음

Nov 06, 2023 | Q기자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막했다.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는 디엠지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공연이다. 총 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4일 개막공연에는 로만 페데리코(Roman Fediurlko, 피아노)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가 출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위촉곡인 ‘치유하는 빛’을 세계 최..

경기도,배달특급  소상공인의 날 맞이 할인 이벤트 안내

경기도,배달특급 소상공인의 날 맞이 할인 이벤트 안내

Nov 06, 2023 | Q기자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5일 일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총 15개 지역에서 ‘소상공인의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소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중 회원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포..

경기도,한국도자재단  라트비아서 2023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 《자가처방

경기도,한국도자재단 라트비아서 2023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 《자가처방

Nov 06, 2023 | Q기자

 

유럽의 중세와 근대의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라트비아, 이곳에서 이색적이지만 또 조화를 이루는 한국 현대도예 전시가 열렸다. 한국도자재단이 내년 1월 14일까지 라트비아 국립 리가 장식예술·디자인미술관(Museum of Decorative ArtsDesign)에서 2023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 《자가처방_한국도예(Self Medication_Korean Ceramic Art)》를 개최한다.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은 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추진하는 국제 전시 교류 사업의 하..

경기도,소방청-북부소방재난본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 현장점

경기도,소방청-북부소방재난본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 현장점

Nov 06, 2023 | Q기자

 

소방청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 일산소방서에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확대 추진하고 있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장을 합동점검 했다. 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고양시와 파주시에 10월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신호제어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 교통국 담당자로부터 시스템 특징과 확대 계획 등을 청취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다..

경기도,경기도 베이비부머 10명 중 7명 “계속 수입 있는 일 원한다”

경기도,경기도 베이비부머 10명 중 7명 “계속 수입 있는 일 원한다”

Nov 06, 2023 | Q기자

 

경기도 베이비부머세대 10명 중 7명은 지속적인 근로 의향이 있으며, 가장 필요한 경기도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도내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71.7%(717명)이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

경기도, 2023년 공론화 의제로 ‘누구나 돌봄’정책 선정…여론조사·숙의

경기도, 2023년 공론화 의제로 ‘누구나 돌봄’정책 선정…여론조사·숙의

Nov 06, 2023 | Q기자

 

경기도가 2023년 도민 참여 공론화 의제로 경기도의 새로운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을 선정하고 권역별 토론회, 도민여론조사, 숙의토론회 등 일련의 공론 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누구나 돌봄’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위기상황의 모든 도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도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2024년 첫 시행을 앞둔 ‘누구나 돌봄’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발..

경기도, 도  특사경  캠핑용 축산물 가공·유통 불법행위 7개소 적발

경기도, 도 특사경 캠핑용 축산물 가공·유통 불법행위 7개소 적발

Nov 06, 2023 | Q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 등 도내 유명 캠핑장 인근에 위치한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90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위생관리에 대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반업체 7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적발 내용은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2개소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 3개소 ▲냉동 식육을 해동하여 판매 목적 냉장 진열 1개소 ▲축산물판매업 거래명세서 미작성 1개소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양평군 소..

경기도, 도 남부자치경찰위  교통불편 13개 교차로 효율화 방안 제시

경기도, 도 남부자치경찰위 교통불편 13개 교차로 효율화 방안 제시

Nov 06, 2023 | Q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교통정체 등 주요 교통불편 민원 구간 13개소에 대한 전문 분석을 진행해 현장에서 개선적용 가능한 단기·저비용의 교차로 개선 방안 129건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지난 4월부터 도내 각 경찰서로부터 교통불편 13개 교차로(교통정비 6건, 쇼통편의 4건, 보행편의 3건)에 대한 분석을 의뢰받아 드론촬영 등 현장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관할 경찰서와 교통공학 전문가가 협의, 교통공학 기술분석을 통해 기본..

경기도,도 인재개발원  중국 장쑤성 공무원 대상으로 경기도 첨단과학기술

경기도,도 인재개발원 중국 장쑤성 공무원 대상으로 경기도 첨단과학기술

Nov 06, 2023 | Q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중국 장쑤성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의 첨단과학기술 추진 정책’을 주제로,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경기도-장쑤성 교류 현황 및 발전 방향 ▲경기도의 혁신성장 추진 정책 ▲경기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정책 등 주제 강의와 판교테크노밸리,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의료원, 하남 유니온파크, 안양시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 통합센터 등..

경기도, 17개 소속기관 회계·복무 감사, 부적정 업무처리 14건 적발

경기도, 17개 소속기관 회계·복무 감사, 부적정 업무처리 14건 적발

Nov 06, 2023 | Q기자

 

경기도는 17개 전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및 복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17개 소속기관은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소방학교, 보건환경연구원 등 직속기관 4곳, 중앙협력본부, 수자원본부, 여성비전센터,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종자관리소,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산림환경연구소, 건설본부, 축산진흥센터 등 사업소 12곳, 출장소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경기도민 10명 중 8명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공감”

경기도민 10명 중 8명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공감”

Nov 06, 2023 | 편집부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공교육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에는 ‘한국어 교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다문화교육 추진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54%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안다고 응답했다.다문화가정 학생이 겪는 어려움..

경기도민 10명 중 8명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공감”

경기도민 10명 중 8명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공감”

Nov 06, 2023 | 편집부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공교육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에는 ‘한국어 교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다문화교육 추진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54%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안다고 응답했다.다문화가정 학생이 겪는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