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2022.10.20 16:22 |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종항)는 지난 18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PC방,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판매 금지 표시 이행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을 계도하고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규 업소에는 ‘19세 미만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고 스티커가 오래되거나 훼손된 업소에는 재부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항 회장은 “늦은시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하다.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관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업주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