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거위기정보 활용 복지대상 전수조사 확대
Jul 22, 2021 | 편집부기자
수원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기 위해 관리비와 임차료 체납 등 주거위기정보 범위를 확대, 2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수원시는 오는 8월27일까지 ‘주거위기가구 전수조사(2차)’를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공동주택 관리비나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2027가구가 대상이다. 앞서 지난 5월 시행한 1차 전수조사에서 관리비를 4개월 이상 체납한 정보를 활용했던 것을 3개월 이상으로 변경,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