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269대에 비말 차단막 시범 설치
Jul 14, 2021 | 편집부기자
- 용인시, 코로나19 감염·기사 폭행 사고 예방 기대 - 용인시는 14일 법인택시 155대, 개인택시 114대 등 관내 택시 269대에 비말 차단막을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택시 내 침방울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택시 승객이 기사를 폭행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차단막은 3㎜ 두께의 투명아크릴 재질로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에 설치된다. 시는 시범 설치 후 시민들의 반응과 택시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살펴 추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