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집단민원, 국민권익위원회 ‘조정’ 해결
Nov 18, 2021 | 안성시청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세종∼안성 간 고속도로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안성시 서운면 인처골 마을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대해 지난 17일 이정희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중재안을 최종 확정했다. 안성시 서운면 유왕골 계곡은 유왕골 주민들과 서운산 등산객들이 현재 등산로 등으로 통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는 이 계곡 일대에 세종∼안성 간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계곡 구간을 성토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계곡 구간을 성토하면 계곡이 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