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가치로 한국인은 ‘생태 자원’, 독일인은 ‘분단 상징’ 꼽아
Sep 15, 2019 | 편집부기자
세계적으로 마지막 냉전 유산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DMZ의 효용과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DMZ를 바라보는 한국인과 외국인의 인식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지난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인 500명, 중국인 150명, 독일인 150명, 총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DMZ 정책의 주요 방향과 시사점을 담아 <한국인과 외국인이 본 DMZ의 이미지와 가치> 보고서를 발간했다.조사 결과, DMZ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북한’이 7.1%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