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Jul 13, 2021 | 편집부기자
광주시가 지난 5월부터 광주시민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카드(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 카드사용 등록은 2021년 7월 1일 기준 26만5천776건으로 연초(14만2천580건) 대비 86% 확대됐으며 광주시민(14세 이상)의 78%가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제2차 광주시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을 지급일로부터 3개월로..